2011년 6월 16일 목요일

혹도 아름다운 아줌마 낙타아줌마

사막에 가면 볼 수있는 낙타는 동물원에 가도 볼수가 있답니다.
사막의 배라 불리는 낙타는 오래전에 길들여 이용해 온 동물이라고 해요.
서남 아시아와 북아프리가, 알타이 산맥의 건조한 지역에서 사는 이 동물은 식물을 먹고 1마리의 새끼를 낳는다고 해요.
하지만 임신기간이 1년이 넘는다고 하니 사람보다 더 힘든 동물인것 같아요.
전쟁때에는 말대신에 낙타를 타고 전쟁에 참여하기도 했다고 해요.
낙타의 몸은 사막에 살기에 알맞도록 잘 적응되어 있다고 해요.
발바닥이 넓기 때문에 모래 위를 걸어도 잘 빠지지 않는다고 해요.
그리고 열었다 닫았다 하는 콧구멍과 긴 눈썹 덕분에 모래바람에도 끄덕이 없다고 하네요.
낙타는 등에 집을 싣고 사막을 건널때에는 한번에 60리터나 되는 물을 마신다음에 오랫동안 물을 마시지 않아도 이동을 할 수 있다고 해요.
낙타의 혹에는 물이 아닌 지방이 들어있답니다.
물들어있다고 우기는 친구들 지금부터 노~~~ 입니다.
짝짓기 철이 되면 수컷은 평소보다 5배나 많은 오줌을 눈다고 해요.
입안에 숨겨둔 새빨간 인두개살을 내보이며 투레질을 하기도 한다고 해요.
낙타는 단복낙타와 쌍봉낙타 두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