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16일 목요일

눈과 뿔이 너무나 아름답다 노루야

노루는 산에 살며 우리나라에는 한라산에서 많이 산다고 해요.
노루는 2마리 정도의 새끼를 낳구요 임신기간은 40주 정도라고 합니다.
한달 조금 넘으면 새끼를 볼 수 있는 거죠??
성격이 온순하고 겁이 많은 노루는 비교적 높은 산에 살고 있다고 해요.
별다른 무기가 없지만 높이 뛰면 7m까지 뛸수 있다고 합니다.
발굽이 말처럼 딱딱해서 자갈밭이나 거친 땅에서도 잘 달린다고 해요.
노루는 위험을 느끼거나 짝짓기 때가 되면 수컷이 컹컹하고 소리를 내면서 암컷을 부른다고 해요.
아침 저녁으로 작은 무리를 이루고 돌아다니면서 과일이나 풀등을 먹는다고 해요.
노루는 소처럼 되새김질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을이 되면 수컷들은 암컷을 차지하려고 뿔을 맞대고 싸운다고 해요. 동물들이 나오는 텔레비젼 프로에서 보듯이 머리를 맛대로 뿔이 뿌러지든지 도망을 가던지 둘중에 하나가 승자가 된다고 해요.
우리나라 한라산에는 맹수들이 없어서 노루들이 편하게 잘 살고 있어요. 나뭇가지에 뿔을 비비고 여기저기에 오줌을 주면서 자기땅을 과시하는 습성을 갖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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