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16일 목요일

꾀꼬리야 너의 목소리는 아름답구나

목소리가 아름다운 가수들에게나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에게 꾀꼬리 같다는 표현을 많이 쓰지요??
꾀꼬리는 4월말에 우리나라를 찾아온다고 해요.
10월말이면 남쪽으로 날아가는 여름 철새라고 합니다.
꾀꼬리는 맑은 휘파람 소리를 내면서 운다고 해요.
암컷과 수컷 모두 황금색 깃털을 가지고 있구요. 수컷이 암컷에 비해서 색깔이 더 선명하다고 해요.
부리는 빨갛고, 눈은 검은색으로 둘러싸여 있게 보인답니다.
꾀꼬리는 나뭇가지나 나무껍질을 모아서 둥근 둥지를 만든다고 해요.
둥지는 다른 새둥지보다 나뭇가지 아래에 매달려있고 4개정도의 알을 낳는다고 해요.
하지만 어미는 알을 낳을 때 아주 사납기 때문에 알을 낳을 동안 잘못해서 꾀꼬리를 건든다면 큰 코 다친다고 합니다.
꾀꼬리의 종은 28종이라고 해요.
공원이나 야산의 활엽수림에서 혼자 살거나 암수가 함께 살지만 새끼를 다키우고 이동할 때에는 큰 무리를 짓는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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