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는 들판에서 살아요. 몸길이가 2cm정도이며 알은 수백개를 낳기도한다고 해요.
귀뚜라미는 2개의 긴 더듬이가 있고 엉덩이에는 긴 꼬리털이 나있다고 해요.
귀는 앞다리에 있다고 하네요. 머리는 둥글고 단단하며 몸이 납작해서 흙속으로 잘파고 들어간다고 해요.
헤엄도 잘치고 돌을 타고 물속으로 들어가기도 한다고 해요.
9월에서 10월에 수컷은 날개를 비비면서 소리를 내며 암컷을 부른다고 해요.
짝짓기를 하는 암컷은 꽁무니에 있는 송곳처럼 날카로운 산란관을 흙속에 파붇고 연노란빛의 알을 낳게 되는 거라고 해요.
하지만 알을 낳은 귀뚜라미는 겨울을 넘기지 못하고 죽게 된다고 해요.
추운 겨울을 땅속에서 지낸 알은 이듬해인 5월에 부화를 시작한다고 해요.
왼쪽 날개와 오른쪽 날개를 마찰시켜 소리를 낸다고 해요.
빨래판을 손톱으로 긁듯이 줄과 마찰면을 비비면서 소리를 낸다고 해요.
귀뚜라미도 자신의 영역으로 다른 수컷이 오면 치열하게 싸움을 한다고 하네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