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18일 수요일

꽥꽥 오리가 헤엄을 치고 있네요.

귀여운 오리를 소개할게요.
오리는 만화에서도 많이 본 친구이죠?
도날드 덕은 만화에서도 항상 꽥꽥꽥 소리를 내면서 친구들을 재미있게 해주고 있어요.
이런 오리는 부리가 납작하고 발에는 물갈퀴가 있어서 수영을 참 잘한다고 해요.
두 다리만 물속으로 넣어둔채 유유히 물위를 잘 헤어쳐 다니죠?
그리고 납작한 주둥이로 작은 물고기들을 잡아 먹기도 한다고 해요.
하지만 오리가 아주 여유롭게 물위를 다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 물속의 두 다리는 아주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거랍니다.
오리의 깃털은 꽁지에서 나오는 기름기가 발라져 있어서 물에 젖지 않는다고 해요.
그리고 오리의 눈에는 "깜박막"이라는 투명한 막이 있다고 하네요. 우리 친구들이 수영장에서 수영을 할 때 물안경을 끼는 이유처럼 오리역시 깜박막이 있어서 물속에서도 눈을 크게 뜨고 먹이를 찾아서 잡아 먹는거라고 해요.
오리는 물고기, 곤충, 개구리, 지렁이, 풀, 배추, 과일등등 안먹는것이 없이 편식없이 이것저것 잘 먹는답니다.
오리의 코는 입 부리위에 양쪽으로 하나씩 자리잡고 있어요.
사람의 코처러 말이죠~~
양손의 깃털날개를 뒤로 사뿐히 뒷짐을 지고 다니는 오리는 우리들의 만화 주인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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