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증맞지만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쥐는요~

쥐하면 귀엽고 앙증맞다고 생각하죠?
귀엽다고 느끼는 친구들이 더 많을 거랍니다.
하지만 쥐가 그렇게 귀엽고 착한 동물은 아니에요..
만화에서는 쥐가 항상 말썽만 피우고 하는 내용의 만화를 많이 보았을 거랍니다...톰과 제리처럼요..
맞아요.
쥐는 말썽꾸러기 친구라고 해요..사람들의 먹는 음식물에 해를 끼치기도 하구요, 여러가지 물건들을 갉아 놓기도 한다고 해요.
그래서 시골에서는 쥐를 절대 좋아하지 않아요..
쥐를 보면 바로 잡아 버리려고 하죠..
쥐는 꼬리가 길고 온몸이 회색 털로 덮여 있어요.
하지만 꼬리에는 털이 없다고 하네요..그 이유는 꼬리는 아주 민감해서 위치나 방향 그리고 소리를 감지한다고 해요.
꼬리의 발달을 위해서 쥐가 발달해 가면서 꼬리의 털이 불편하다는 것을 느꼈나봐요.
쥐는 사람들에게 이익을 주기보다는 해를 더 많이 끼치는 동물이라고 나와 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먹는 음식들에 나쁜 병균을 옮기기도 하고 그 병이 옮아진 음식을 먹는 사람들은 아프거나 위험해 지기도 한다고 해요.
쥐는 곡식인 쌀이나 콩, 옥수수등을 제일 좋아하고요, 풀이나 곤충 그런것들을 좋아한다고 해요.
치즈를 좋아한다는 쥐가 있는데...그것은 냄새가 가장 강한 음식물이기 때문이래요.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쥐들은 회색인 반면에 실험용으로 키우는 쥐는 털이 하얀색이라고 하네요..
귀여운 쥐가 이제는 나쁜쥐로 바뀌지는 않았나요??

회색쥐

실험용 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