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18일 수요일

복슬복슬 꾸불꾸불 털을 갖고 있는 양이래요.

하얀 구름을 닮은 양은 복슬복슬한 털을 갖고 있어요.
털또한 몸에 빽빽하게 나있어서 짱짱한 갑옷을 입고 있는 것 같아요.
이런양의 털로 우리들은 따뜻한 이불이나 옷을 만들어 입기도 한다고 해요.
양의 털은 1년마다 자란다고 해요. 그래서 털이 계속 나기 때문에 그 털을 깍아서 털실이나 옷감을 만드는 거래요.
털이 계속 나니깐 걱정없어요...양이 추울까봐 걱정하거나 털이 나지 않을 까봐 걱정 할 필요는 없어요.
또한 양털은 가늘고 곱슬곱슬한 털이 매우 따뜻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추운지방 사람들에게 양의털은 아주 잘 팔린다고 해요.
양은 무리를 지어서 살아가요.
또한 높은 곳에 올라가기를 좋아해서 벼랑 끝까지 올라가서 풀을 뜯어 먹고 생활한다고 해요.
하지만 성격이 너무 순해서 양치기의 말을 잘 듣고 강아지 한마리가 수백마리의 양들을 지키며 보살피기도 한다고 해요.
양은 풀이나 나뭇잎등을 먹기도 하고, 가끔 과일이나 몸에좋은 사료를 주인들이 만들어 주기도 한다고 해요.
양은 한두마리의 새끼를 낳는다고 하네요..
둥굴둥굴 양의 수를 세다보면 잠이 오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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