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요트경기 바람부는 날에 최고
요트경기가 우리나라에서 처음 소개된 것은 1930년경 연희전문학교의 언더우드씨가 한강변의
배 목수를 시켜 요트를 제작하고 황해 요트클럽이라는 이름으로 한강하류에서 활동한 것이
우리나라 요트의 시효라고 할 수 있다고 한다.
태평양 전쟁이 발발하고 나서는 일제가 요트 금지령을 내려서 요트를 제작하거나
타는 행위를 금지하기도 했다.
1960년대부터는 내국인들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요트를 제작, 즐기는 군인이 생겼으며,
이후 내국인들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요트를 제작해서 즐기는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시도는 개인적인 것이였지 단체를 결성할 의도로 만들어지지는 않았다.
요트경기방법
요트 경기는 삼각코스, 사각코스, 혹은 M자코스, 풍상풍하 코스 등을 선택해서
해상에 부표를 띄어 정해진 시간내에 가장 빨리 완주한 배를 승자로 합니다.
이 요트는 그날으 바람이나 조류, 파도 등 해상상태의 가장 많은 영향을 받아서
한번의 레이스를 통해서 성적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번의 레이스를
거친 다음에 종합점수를 이용해서 최종 승자를 정한다고 한다.
그리고 다른 경기와 다른 것은 스타트존에서 정지상태에서 출발을 하는 것이 아니라
따로 스타트 절차가 있다.
1. 예고신호 : 스타트 시각 5분전에 본부선의 마스트에 클래스기가 오르고 신호 한번 울린다.
2. 준비신호 : 스타트 시각 4분전에 본부선에 마스트에 P기 또는 1, 2, 경정기가 오르고
소리 신호 한번이 울린다.
3. 1분전 신호 : 준비신호기를 내리고 긴 소리신호 한번
4. 스타트 : 클래스 기가 내려지고 소리 신호 한번이 울린다.
코스의 종류 : 삼각 코스 , 사각 코스, M자코스, 소세지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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