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게는 절지동물 갑각강 십각목으로 바닷가에 산다고 해요.
죽은 물고기들을 먹으면서 알은 1500개 정도 낳는다고 해요.
집게는 새우와 게의 중간 정도의 생김새로 빈 고둥 껍데기를 뒤집어 쓰고 빠르게 기어 다닌다고 해요.
머리와 가슴은 딱딱하지만 배는 약해서 고둥 껍데기 같은 데넣어 보호하는 것이라고 한다.
집게의 집게발은 주로 먹이를 뜯어 먹을 때 쓴다고 해요.
앞쪽의 크고 특특한 2쌍의 다리는 밖으로 내놓고 걷는데 쓴다고 합니다.
몸이 커지면서 고둥 껍데기의 집이 작아지면 집게는 더 큰 껍데기를 찾는다고 합니다.
작은 집게발을 새 껍데기에 넣어서 크기를 재보기도 한다고 합니다.
집게의 암컷은 몸속에서 알이 성숙하면 수컷을 불러들이기 위해서 냄새를 풍긴다고 해요.
이 냄새를 맡고 온 수컷은 짝짓기를 마치고 집게발로 암컷의 껍데기를 잡아서 알을 낳을 때까지 들고 다닌다고 합니다
집게는 적어게 발을 붙잡혀 위험해지면 스스로 제 몸에서 발을 떼어 버린다고 합니다.
발이 떨어져 나간 곳에서는 곧 새로운 발이 돋아 나온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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