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14일 화요일

쥐며느리는 우리엄마가 아니에요^^

쥐며느리라고 들어본적이 있나요?
가끔 공벌레라고 불리우는 친구들도 있지만 아빠 따라서 낚시하러 가면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쥐며느리일 것입니다.
낮에는 축축하고 어두운 곳에 있다가 밤이면 나와서 썩기 시작한 식물들을 먹는다고 해요.
쥐며느리는 새우나 게와 같은 갑각류이지만 물속보다는 땅에서 살기에 알맞도록 변화가 되어왔다고 해요.
쥐며느리는 몸이 등배쪽으로 납작하고 길쭉한 타원형이라고 해요.
몸은 모두 13개의 마디로 이루어져 있는데 7마디로 이루어진 가슴 부분이 매우 크고 배는 작다고 해요.
쥐며느리는 곤충처럼 몸이 마르지 않도록 보호해 주는 큐티클층이 없기 때문에 챗빛에 피해서 낙엽이나 돌 밑 , 집 주위의 쓰레기 에 가면 볼 수 있다고 해요.
쥐며느리는 전 세계에 약 2000여 종이 있다고 해요.
한방에서는 쥐며느리를 서처라고 부르며 오줌이 나오지 않는 병이나 부인병을 치료하는데 사용을 한다고 해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