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다리는 노고지리라고도 불리우는 새라고 해요.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흔한 텃새라고 합니다.
많이 알려져 있지만 그렇게 사람들이 아름답고 잘 챙겨주는 새는 아니에요.
몸길이는 18cm정도이며 전체적으로 수수한 갈색이라고 해요.
번식기인 3월에서 7월에는 암수가 짝이 되어서 먼저 세력권을 형성하기도 한다고 해요
강가의 풀밭이나 밀밭에 마른풀이나 가는 뿌리로 밥그릇 모양의 둥지를 틀고 회백색의 얼룩덜룩한 타원형 알을 6개까지 낳는다고 해요.
새끼를 키울 때에는 조심성이 많아서 공중에서 둥지로 바로 내리지 않고 제법 멀리 떨어진 곳에 내려 주위를 살펴보고 둥지를 향해서 걸어가는 습성이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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