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벌레는 진딧물이 많은 식물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날개를 펴고 나는 모습이 로보트 장난감을 상상하게 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여러 종류의 무당벌레가 산다고 해요.
종류에 따라서 크기와 색, 무늬가 다르다고 합니다.
무당벌레는 진딧물만 보면 껍질만 남기고 다 먹어 치운다고 해요.
날카로운 이를 진딧물 속에 찔러 넣고 속을 꺼내 먹는데 하루에 400마리의 진딧물을 먹는다고 해요.
풀 위에 있는 무당벌레를 손으로 건드리면 다리를 움츠리고 죽은 척하거나 고약한 냄새가 나는 누런즙을 뿜어내기도 한다고 합니다.
날때에는 딱딱한 앞날개를 앙옆으로 열고 밑에 있는 얇고 큰 막으로 된 뒷날개를 이용한다고 해요.
더울때에는 잠을 잔다고 해요.
9월에 깨어나서 겨울에 날아 다닌다고 해요.
무당벌레는 9mm의 몸길이를 갖고 있으면서 40개의 알을 낳는다고 해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