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15일 수요일

앗 따가워 너는 왜이렇게 따갑니 고슴도치야

고습도치는 낮은 산이나 들판에서 살아요.
곤충과 지렁이 그리고 도마뱀을 먹기도 한다고 해요.
새끼는 7마리까지 낳기도 하구요. 임신기간은 한달정도 된다고 해요.
고슴도치는 얼굴과 배, 꼬리 , 다리를 제외하고는 몸전체에 5000개나 되는 가시가 빽빽하게 있다고 해요.
끝은 바늘처럼 아픈 가시는 부러지면 새 가시가 다시 나기도 한다고 해요.
고슴도치는 낮은 산에 살며 인가 근처에 자주 내려오기도 한다고 해요.
나무도 잘타고, 수영 솜씨도 아주 뛰어나다고 해요.
나무 뿌리나 쓰러진 나무 밑에서 마른 나뭇잎으로 둥글게 집을 만들어서 살다가 집을 계속 옮겨 다닌다고 해요.
아마도 천적으로 부터 자신의 몸과 가족을 지킬려고 그러는건지도 모르겠어요.
고슴도치는 눈이 별로 좋지 않은 대신에 냄새를 잘 맡는 길쭉한 코가 있다고 하네요. 짝짓기 때에는 수컷은 냄새로 암컷을 찾아 다닌다고 해요.
고슴도치는 풀잎이나 나뭇잎으로 만든 둥지에서 새끼를 낳는다고 해요.
1년에 새끼를 한번 낳기도 하고 새끼는 가시파 피부 빝에 있어서 태어날 때 가시로 어미를 찌르는 일이 없다고 하네요.
하지만 태어난지 2틀 지난 새끼 고슴도치는 2일정도 지나면 가시가 돋아나기 시작해서 10개월 후에는 어른 고슴도치가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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