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는 들이나 산에 살아요.
가끔 집으로 들어오는 개미들도 있지요??
몸길이는 큰건 1cm까지 하는것도 있어요.
수만개의 알을 낳는다는 여왕개미도 있답니다.
개미는 보통 땅속에 집을 짓고 사는데 썩는 나무와 바위 밑에 집을 짓기도 한다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곰개미, 왕개미, 짱구개미 등등 48종의 개미가 살고 있다고 해요.
개미사회는 여왕개미, 소개미, 일개미, 병정개미 등 계급이 나누어져 있다고 하네요.
몸이 크고 날개가 있는 여왕개미는 봄에 수개미를 거느리고 하늘로 날아올라서 짝짓기를 한다고 해요.
여왕개미는 하늘을 날 수 있어요..
하지만 집에 있는 개미나 길거리에 다니는 일개미는 하늘을 날 수 없어요...
여왕이 낳는 알 가운데 정자와 수정된 것은 여왕개미, 일개미, 병정개미가 되고 수정되지 않은 알은 수개미가 되는거라고 해요.
개미는 200만 마리 에서 300만 마리가 함께 살아간다고 해요.
그래서 서로 의사소통을 할 때에는 몸에서 분비되는 다양한 종류의 페로몬이라는 물질로 말을 한다고 해요
길잡이 페로몬은 먹이를 찾아서 집을 나설때 나오고, 경보 페로몬은 공격하라는 신호라고 해요.
페로몬은 벌과 같이 무리지어 생활하는 동물에게도 분비가 된다고 해요.
성질도 사납다고 하네요.
서로 힘을 합쳐서 큰 벌레를 닥치는 대로 물어 뜯으며 공격을 하기도 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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