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25일 수요일

개굴 개굴 개구리 노래를 한다.

개울가에 올챙이 한마리~
꼬물 꼬물 헤엄치다~
뒷다리가 쑤욱~~ 앞다리가 쑥~~
팔닥 팔닥 개구리되었네요..
우리 친구들 이 노래 알죠?
징그럽지만 소중한 동물 개구리랍니다.
개구리는 물에서도 살수있고 땅위에서도 살 수 있는 동물이에요.
개구리는 폴짝 폴짝 잘 뛰어 다니고 발가락 사이에 물갈퀴가 있어서 물 위를 잘 헤엄쳐 다니는 동물이기도 하죠?
개구리는 피부로 숨을 쉬고 산다고 해요..
이상하죠...우리 친구들은 폐로 숨을 쉬지만 개구리는 그렇지 않는다고 해요.
개구리는 알을 낳는데요. 그 알이 수만마리라고 해요..
아주아주 많은 알을 낳고 그 알에서 올챙이들이 태어난다고 합니다.
새끼하고 어미하고 다르게 생긴 동물은 개구리가 최고죠?
개구리의 새끼인 올챙이는 개구리하고 너무 다르게 발도 없고요, 오히려 꼬리가 있다고 해요.
자라면서 꼬리는 퇴화하고 뒷발과 앞발이 생기는 거라고 합니다.
올챙이는 땅위에서는 살 수 없지만 크고 나면 그러니깐 개구리가 되면 땅위로 올라와서 산다고 해요.
개구리는 나쁜 벌레나 모기 파리등을 먹고 살아서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지는 않아요..
하지만 환경의 변화로 독이 있는 개구리나 무서운 나쁜 변형 개구리들이 나타나고 있어서 아주 조심히 개구리를 잡아야 한다고 하네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