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17일 수요일

채찍 맞으며 취임한 시장 초심을 잃지 않겠다.

채찍 맞으며 취임한 시장 초심을 잃지 않겠다.


페루에 한 시장이 채찍을 맞으면서 취임식을 거행했다고 합니다.

이 시장은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 이러한 취임식을 거행했다고 하는데요.

이 행사에서 채찍을 휘두른 사람은 도시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로 뽑한 일반 주민이라고 합니다.

채찍을 맞는 이 시장은 사랑하는 도시를 위해서, 나를 믿고 뽑아준 유권자를 위해서,

도시의 발전을 위해서 일할 것이라고 소리쳤다고 합니다.

두고봐야 할 일이기는 하지만 그 마음이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구요.

한편으로 부럽기까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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