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25일 수요일

치타일까요? 표범일까요?

등에 검은 고리모양의 점이 나있는 친구랍니다.
이친구는 머리하고 다리에 아주 작은 점들이 많이 나있다고 해요.
누구일까요??
맞아요...표범이에요.
표점은 등에 검은 고리 모양의 점이 나있어요.
표범의 반점은 주변의 색깔과 어울려서 몸을 숨기기 좋게 무늬가 만들어져 있다고 해요.
그래서 풀숲이나 나무 사이에 숨어서 사냥을 한다고 해요.
몸통과 꼬리는 길구요. 아주 빠르고 날쌘 동물이라고 해요.
하지만 다리가 짧은 편에 속한다고 해요.
그래서 나무를 잘 타는 동물이에요.
표범은 나무 위에서 잠도 자고 휴식을 취하기도 해요.
또한 나무위에 올라가서 먹이가 어딨는지 둘러보기도 해요..
맞아요...표범은 시력이 아주 좋다고 합니다.
아주 멀리 있는 먹잇감을 발견하고 그곳으로 천천히 다가간다고 해요.
늦은 밤까지 기다렸다가 먹잇감이 긴장을 늦추고 있거나 잠을 자고 있을 때 습격해서 잡아 먹는다고 해요.
표범은 치타처럼 많이 빠르지는 않아요.
하지만 기다리는 법을 알아서 오랫동안 먹잇감을 지켜본다고 해요.
그리고 표범은 먹이를 잡으면 나무 위에 올려놓고 두고두고 먹는다고 해요.
그래서 천적이 먹잇감을 빼앗아 먹지 못하게 한다고 하네요.
치타는 어땠나요?
치타는 열심히 달려서 잡은 먹잇감을 사자나 다른 천적들한테 빼앗겨 버렸었지만 표범은 똑똑하게도 먹잇감을 숨겨 두는 거잖아요...
대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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